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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어도비 앱 교체 계획

애플 학생할인으로 프로앱 번들(파이널컷 + 로직 + 모션 + 프로앱 2개)을 26만원에 살 수 있었군요.

제가 게임 프로그래머 이긴하지만 태생은 영상 디자인이라 지금도 디자인 프로그램을 겁나 많이 만져요. 그래서 어도비 CC 구독한지 3년이 넘어가는데, 점점 맥에서 어도비 제품 성능이 아쉬워지고 있는지라 대체품들을 찾고 있었는데 잘됬음.

지금 쓰는 프로그램들을 이렇게 맥 전용 앱으로 대체하면 되겠네요.

  •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 보헤미안 코딩의 스케치, 어피니티 포토
  • 프리미어 프로 -> 애플 파이널 컷
  • 애프터 이펙트 -> 애플 모션
  • 미디어 인코더 -> 애플 컴프레서

중학교때 부터 에펙을 써왔고 지금도 어도비를 좋아해요. 그런데 어도비 제품은 자동화가 너무 아쉬워서요.

영상만 할때는 다 수동조작하는게 좋았는데 다른거 할일이 더 많은 지금은 자동화를 선호해서..

단 자동화가 내 의도를 망가뜨리면 그날 열받아서 잠을 못잡니다. 그래서 어중간한 자동화는 그냥 수동으로 처리해왔던거죠.

그래서 모바일의 경량화된 디자인 앱들은 안좋아합니다. “자동화를 하는데 이것까지 자동화해달란건 아니었어.”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